그룹세미나2010

Diary 2010. 5. 7. 07:32 |
15명 앞에서는 (아무리 매일 보는 애들이지만) 파일 3개로 90분을 나불대도 아드레날린이 나오지 않는다.

이 그룹을 떠날때가 된 것.


File:Epinephrine.svg - Wikimedia Commons

이미지출처 : commons.wikimedia.org



Posted by k3mi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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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becue grill

Life in NL 2010. 5. 1. 04:37 |

바베큐의 계절, 질렀습니다.


단돈 19.99유로

Posted by k3mi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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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ukenhof

Photolog 2010. 4. 27. 05:34 |
홍진에 뭇친분네 이내생애 어떠한고.
옛사람 풍류를 미찰까 맛미찰까
...

봄놀이 다녀왔다. 암스텔담 스키폴공항에서 약 20분 거리에 있는 쿠켄호프 (Keukenhof)
기차도 무려 1등석! 둘이서 종일타고 45유로마 내면 되는 저렴(?)한 티켓이 있어서 ㅋㅋ
꽃도 많고 사람도 많고.. 간만에 이슷디에쑤 들고나가 성의없이 셔터 눌렀다.
찍을 거리가 무궁무진해도 열정은 없다.
2004년 D70 들고 다닐때가 가장 즐거웠던듯. 도둑맞은 아픔에 가승이 찡~ ㅜ.ㅡ
닥치고 사진 5장 나간다.

Posted by k3mi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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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abbit-hole

Diary 2010. 4. 14. 06:47 |
"I almost wish I hadn't gone down that rabbit-hole -and yet-and-yet- it's rather curious, you know, this sort of life !" -Alice


Posted by k3mi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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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게시판에 올린거라 말투가 공손)

아래 안주 이야기를 올렸는데 반응이 미지근하여 더 시원한것 올려봅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이 헤어토흐 얀 (Hertog Jan), 제가 네덜란드서 가장 좋아하는 맥주인데요.
하이네켄이나 암스텔(Amstel), 흐롤쉬(Grolsch) 등 과는 달리 이웃 나라에서도 판매가 되지 않습니다.
맛은 진한편으로 달짝지근한 벨기에 맥주들(레페 등)과는  또 많이 다른 맛입니다.
사진에 나오는 놈은 늘상 먹는 포장이 아니고 어느날 큰 수퍼에 갔더니 세라믹으로 만든 병이 맘에 들어 데려왔습니다. 마개도 멋지구리 하구요. (개봉할때 우려했던 사고는 없었습니다.)
가격은 500cc 약 5유로 준것 같네요. 병때문인지 많이 비쌌습니다. 보통은 330ml 6병이 5-6유로 사이거든요.
트리플이라고 하여 평소보다 약간 도수가 있던데, 제 몸에는 10도 넘는 맥주보다 8.0-8.5도가 가장 잘 취하는 도수인것 같아요. (한병마시고 알딸딸)
특별한 병이라 환불도 안해줄테니 뒀다가 꽃병으로 써야겠습니다.

사진들을 한장으로 붙였다가 용량 제한에 걸려 다시 오리느라 삽질을;

Posted by k3mi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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