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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nanostructure

Chemistry 2009. 8. 25. 17:57 |

A number of research groups have reported variants of DNA nanostructure since N. Seeman and P. Rothemund established milestones on structural research of DNAs. For me papers with only beautiful structures are not interesting anymore. It is time to think a way to use the scaffo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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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라고 쓰고 마님이라고 읽는다)와 올해에 커피에 빠져 있는데요.
처음에 맛을 잘 모르다가 갈은지 오래된 커피일수록 시큼한 맛이 느껴진다는걸 깨달았다죠.
신선한 커피를 먹고자 분쇄기를 알아보던차에 자주가는 다른 커뮤니티의 어떤 바리스타 분이 '수동식은 별로'라고 하시는 바람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넉넉치 않은 형편에 100유로나 되는걸 질렀으니 소소한 지름은 아니죠 ㅡ,.ㅡ
중중한 요넘을 지르고 나니 '갓 갈은 커피'가 주는 그윽한 풍미가 돈쓰길 잘했다는 뿌듯한 생각을 들게 해줍니다.
아차, 커피는 로스팅해서 파는 시내의 가게에서 사고 모카포트로 뽑아먹습니다.

커피 굵기는 커피콩 보관통의 목도리(?)로 조절하고 아래 둥근 손잡이로 몇인분인지 양을 조절한답니다.

아침을 열어주는 와르륵~ 커피가는 소리와 그 향기!! 뽐뿌하겠습니다~

(어떤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고대로 카피해서 넣었기 때문에 존대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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讀書

Diary 2009. 8. 23. 07:28 |
책을 많이 읽는 사람 치고 훌륭하지 않은 이가 없다.
최근 서거한 두 전대통령들, 돌아가신 장인어르신 모두들 독서광.
우리 마님도 주로 요리책을 즐겨 읽는다. ^^
나도 중학교때 까지는 만화, 무협지 부터 시작해 문학작품도 많이 읽는 소년이었는데..
살기가 각박해지고 너무 감각에 자극적인것만 찾는 중년이 되버렸다.
연구를 직업으로 삼은 사람이 고작 논문 나부랭이만 읽고 책은 사전 찾듯이 훑어보기만 하니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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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고슴도치 발견

Photolog 2009. 8. 20. 18:23 |

밤에 멍멍이 산책 시키러 나갔다가.. 으르렁 거리길래 봤더니..
흠칫!! 옆 아파트 담벼락 근처에 뭔가 움직이는 물체 발견!!
처음엔 커다란 쥐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느리고 그림자가 너무 커서 접근해 보았습니다.

헉!! 한마리도 아니고 두마리 였습니다. 뭔가 둥글둥글~

가까이 가서 살펴보니 그것은 고슴도치 한쌍이었습니다~
사진찍으러 접근하다 개똥 밟을뻔 했다는;;;

도시에 사는데도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다보니 한국서는 생각할 수 없는 야생동물들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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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 dinner at Fujiyama

Photolog 2009. 7. 26. 20:58 |
Group members of polymer chemistry and bioengineering (PCBE) had a celebration party at a Japanese restaurant on 16th July 2009.
흐로닝언에서 손꼽히는 레스토랑 중 하나인 후지야마에서 일식 철판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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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이라기 보다는 이스터섬에 존재하던  rapamycin 이라는 물질의 항생제로 부터 생쥐 노화방지 실험을 했는데, 투여한 쥐들이 훨씬 오래 살았다는 것이 골자.
수천년전 진시황이 알았으면 영국으로 쳐들어 갔을까?
무엇보다도 이런 과학적 결과들이 정말 nature 나 science 저널에 실려 마땅하다고 본다.

관련자료
네이쳐 게제 논문: http://www.nature.com/nature/journal/vaop/ncurrent/abs/nature08221.html
뉴스: http://sciencenow.sciencemag.org/cgi/content/full/2009/708/1?twitter=1
http://www.nature.com/news/2009/090708/full/news.2009.648.html
한글(이상한 일간지라 죄송)
http://news.joins.com/article/350/3680350.html?ctg=1603&cloc=home|list|list1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7/09/2009070901926.html?Dep0=chosunmain&Dep1=news&Dep2=headline1&Dep3=h1_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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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2009

Diary 2009. 7. 8. 07:33 |
textcube로 이사, 이유는 자기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멍청한 새 법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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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by logic that we prove

Diary 2009. 6. 29. 06:47 |
우리는 논리를 통해서 증명하고, 직관을 통하여 발견한다.

It is by logic that we prove, but by intuition that we discover.
To know how to criticize is good, to know how to create is better.

(French) C'est par la logique qu'on démontre, c'est par l'intuition qu'on inve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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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es Henri Poincaré (푸앵카레)
Part II. Ch. 2 : Mathematical Definitions and Education, p. 129

wiki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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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issanterie Pigalle

Life in NL/meal 2009. 6. 18. 07:52 |
시내에 있는 크로와상 가게인데..
주말에 마님이랑 장보고 자주 들르는 곳.
아침에 지나가면 향긋한 버터냄새가 난다

사진의 Croissant Naturel 이 단돈 75센트! 렉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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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ble single stranded DNA

Chemistry 2009. 6. 11. 07:15 |
This is single stranded DNA chemically synthesized by AKTA oligopilot 100plus (GE Healthcare).
After the solid phase synthesis with phosphoramidites, crude mixture was purified by HPLC and then desalted. Lyophilization of the solution resulted white ribbon-like phorous oligonucleotide shown in picture (the shown tube is blue capped 50ml falcon-tube). It is hard to obtain pure solid DNA with known sequence in visible amount by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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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matogram of the oligonucleotide (affinity column)



순수한 DNA는 무슨 색일까? 시판하는 실험용 DNA는 순백색이다. 주로 연어의 정액이나 송아지의 분비기관에서 추출한 DNA를 쉽게 비교적 싼(?) 가격으로 얻을 수 있는데, 그 염기쌍(보통의 경우 이중나선구조, double-stranded)의 대략적인 숫자만 알 뿐이지 염기 배열(sequence)은 알지 못한다.
알고있는 정확한 sequence 의 DNA를 얻기 위해서는 화학적으로 합성하거나 분자생물학적 방법을 통해 E. coli. 등의 유전자(gene)를 알고 있는 박테리아에서 분리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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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으로 firefox 이용해서 flv 다운받는 방법입니다.
저는 전화기에 ringtone을 만들고 싶어서 사용한 방법인데 찬찬히 따라해보니 잘 되는 것 같습니다.
asf는 글타래 만드신 분이 주소를 올려주시지 않아 테스트 해보지 못했습니다.
웹 어딘가에서 모은 정보인데 출처는 정확히 몰라 텍스트 복사해둔것을 발로 번역했습니다.

1) 음악 혹은 동영상을 flash player에서 완전히 로드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스트리밍하는 막대가 끝까지 차는것을 의미).
2) 새 탭을 열고 주소창에 about:cache 라고 입력합니다.
3) 생소한 페이지에서 Memory cache device 목록의 List Cache Entries 를 클릭합니다.*
4) flv 파일의 주소를 찾아 클릭합니다 (보통 가장 위에 위치합니다).
5) file 메뉴의 work offline 을 선택합니다.
6) 맨위의 파일 link를 클릭합니다.
7) 아래와 같은 메세지가 보일 것입니다.
The image “http://.flv” cannot be displayed, because it contains errors. That page isn’t an image. That page is your flv.
8) file 메뉴의 Save Page As... 옵션으로 바로 flv 파일을 저장합니다.
9) 5번에서 선택한 work offline 을 다시 선택하여 online 모드로 전환합니다.
10) 8번에서 저장한 flv 파일을 viewer로 보거나 온라인 변환 사이트 등에서 변환합니다. (예: FLV to MP3 Online Converter - Convert online videos to MP3 fast and free )

*역자 주)
flv가 아닌 mp3 등의 파일은 간혹 3번에서 Disk cache device 아래의 목록에 저장되는 경우도 있는데 자세한 차이점은 알지 못하겠습니다. asf가 3번의 목록에 없다면 이쪽을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원문:
The method I use requires firefox as your browser.
1.)Load the song completely in their flash player.
2.)Open a new tab and enter in the address bar ire
3.)Click on List Cache Entries under Memory cache device.
4.)Search for the address of the flv file and click on it. It is usually towards the top.
5.)Under File click “Work Offline”
6.)Click the link on this page.
7.)You should get a page that says:
The image “http://.flv” cannot be displayed, because it contains errors. That page isn’t an image. That page is your flv.
8.)Go to File and click on “Save Page As…” to save the flv file.
9.)Under File click “Work Offline” to work online again.
10.)Convert the flv to mp3 with one of those online converter s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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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h=Un sospiro

Diary 2009. 5. 25. 00:11 |
아쉽다. 그립다.
역사는 올바르게 평가해 주겠지.




삽입곡은 리스트의 연주회를 위한 연습곡중 '탄식 (un sospiro)'

as the sun rose through a cloudy sky, Mr. Roh climbed a hill overlooking his native village of Bongha, on the south coast, asked for a cigarette from an unsuspecting bodyguard, and jumped off a cliff. Mr. Roh never smoked that last cigarette, because his guard did not have any. On Sunday, mourners lighted and placed cigarettes before his portraits. - from NY times http://www.nytimes.com/2009/05/25/world/asia/25iht-korea.html

구름낀 하늘에 태양이 뜨듯이 노대통령은 자신이 태어난 봉하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한 봉우리에 올랐습니다, 그는 믿음직한 경호원에게 담배가 있느냐 물었습니다, 그리고는 절벽 아래로 뛰어내렸습니다.
그 경호원은 담배를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노대통령은 그 담배를 피우지 못했습니다.
일요일에 조문객들은 담배에 불을 붙여 그의 초상화앞에 놓습니다.
- 뉴욕 타임즈 기사의 마지막 몇 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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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o

Life in NL 2009. 5. 12. 04:18 |

주말에 시내에 나갔다가 마님이 벼르시던 모카포트 구입했습니다.
17유로 정도 줬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이탈리아에선 5유로면 산다는군요 =.=;;
작은 2인용이라 가장 작은 가스구멍 위에도 올리지 못해... 없어보이게 석쇠 위에 올려 놓은 모습입니다.


시식을 해야죠? 커피에 지식이 전무라 에스프레소 노말한걸로 추천해 달라고 하여 브라질산 유기농 뭐시기를 250그람에 약 4유로 주고 갈아왔습니다.
끓인 후 따르고 있는 중입니다. 쫄쫄쫄쫄..
큰맘먹고 잔도 디자이너 브랜드로다 구입했지요. 20유로.
고릴라가 귀여워서 한눈에 들어왔답니다.


지난 토요일 저녁 저랑 같은 실험실의 디에고가 이탈리아인의 비밀 노하우 두개를 직접 보여주며 전수해 주었습니다. 어제는 실패하고 오늘은 성공했는데요..
히야~~ 저 크레마좀 보세요.. 에스프레소는 저 거품이 있어야 제맛이라고 합니다.
초콜릿이랑 함께 먹으면 더 맛나겠죠.


거의 서너모금에 비워버렸어요! 저녁 8시가 지났지만, 저는 카페인에 둔감한 체질이라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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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istence length of DNA

Chemistry 2009. 5. 11. 22:21 |
The persistence length of double stranded DNA (dsDNA) is ~ 50 nm equals 150 bp.
In ssDNA case, it is only 1.5~3 nm.

Persistence length (P): A lengthscale for polymer stiffness. The distance over which the direction of a polymer segment persists, in the time or ensemble average, owing to limited flexibility of the polymer. For DNA the persistence length is ~50 nm, i.e., ~150 bp. Chains Ł P in length require a lot of work (free energy) to bend much, yet in nucleosomes roughly one persistence length of DNA is bent in nearly two full turns.

Persistence length란 폴리머의 경직도를 나타내는 기준으로서 폴리머의 방향이 바뀌지않는 최대길이 를 의미. 쉽게 말해 dsDNA(이중겹 DNA)의 경우 150염기쌍 이하라면 경직되어 거의 곧은 구조로 생각하면 되고, ssDNA(단일겹-)일 때는 선형구조를 유지할 수 있는 길이가 고작 5~10 염기 밖에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 성질은 DNA를 센서등에 응용 가능하게 한다.

references: all over the webs and text books, 전기적 방식의 압타머 센서 2007 이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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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볶음탕

Life in NL/meal 2009. 4. 6. 01:10 |
흐흐..
닭도리탕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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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닭다리, 닭날개, 닭가슴(모두 손질된 것), 감자, 양파 (씻어서 다듬어진것), 양파, 파, 고추
양념(큰술): 고추장4, 고추가루4, 간장2, 물엿1.5, 황설탕1.5, 청주1, 생강가루0.4,마늘1

조리법 닭도리탕 만드는법
1. 손질된 닭에 레몬즙, 청주, 소금, 후추를 넣어 조물조물 주무른다. (연해지고 노린내가 나지 않도록)
2. 다시마 국물을 낸다.
3. 닭을 넣고 익힌다.
4. 어느정도 익으면 기름을 떠내고 양념을 넣는다.
5. 감자, 당근, 양파를 넣어 푹 끓인다.
6. 파를 어슷썰기로 썰어 넣고 잠시 끓여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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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 문맹인 나에게 더치 사이트에서 정보를 찾기가 정말 따분하고 화나는 일이다.
구글 번역기가 점점 똑똑해지고 있는데.. 좀 더 쉽게 이용하고자.. 북마크렛을 만들어 보았다.
사용법은 아래 번호 붙인 대로 북마크를 하나 추가하고.. (메뉴바나 툴바에 해놓으면 더 편함)
번역 돌리고 싶은 페이지에서 그 북마크를 클릭하면 되겠다. (단, 프레임으로 구성된 페이지에서는 약간 복잡하거나 불가능)

1. 좌측 링크로 가서 북마크(즐겨찾기)에 추가 http://translate.google.com/translate_t#
2. 북마크 이름은 마음대로 해도 된다. NL2EN과 같은 식으로..
2. 추가한 북마크의 '속성' 메뉴에 가서..
3. '주소' 표시줄에 아래 텍스트를 카피하여 넣어 준다.
javascript:location.href='http://translate.google.com/translate?u='+encodeURIComponent(location.href)+'&langpair=%s&hl=EN&ie=UTF-8&oe=UTF-8&sl=nl&tl=en'

* 더치는 독어베이스가 많고 어순이 비슷해서 가끔 독어가 번역이 더 깔끔하게 될 때가 있는데,  독어를 좀 아시는 분들은 맨 끝의 tl=en' 부분을 tl=de' 로 바꾸어 주면 됨.

사용예) 붉은 원은 추가한 북마크, 아래쪽 붉은 글씨를 보면 더치가 영어로 번역된 것을 볼 수 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더치를 읽는 것보다는 뜻 전달이 쉽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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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o of PCBE

Clip 2009. 3. 6. 09:38 |
심심했다;;
꼬박 1시간 작업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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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실험실 로고로 써볼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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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논의끝에 결국엔 요걸로 결정..
네덜란드의 오렌지와,
그리고 벤젠을 DNA가 있는 플라스크 안에 집어넣는 상황은 hybrid,
삼각플라스크는 화학을 의미.
elrenmeyer fla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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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mer chemistry and bioengineering


Posted by k3mi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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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weigh micro-gram

Chemistry 2009. 3. 4. 01:49 |
바꿔말하자면, 성질 버리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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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g 이하의 시약의 무게를 잴 때,
위의 사진보다 조금 좋은 (외부와 차단이 더 낫게 된) 다이얼이 가득한 Mettler 의 old fashioned  micro balance 를 사용한다. 눈금의 정확도는 5 microgram.
방금 5개 재고 왔는데, 심장이 오그라드는 느낌 -.-;;
10개 재고 나면 한시간은 금방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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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library

Life in NL 2009. 2. 2. 03:32 |
2시에 와서 6시간째 내일 발표 준비중..
시험기간이라 10시까지 여니 문닫을 때까지 꼬박 하고, 집에가서 더 해야할듯.
지난주 내내 다른일로 바빠서, 준비에 게으름 피운 관계로 오늘 발등에 불떨어진 다음에 공부;;
쌀쌀하고 배고픈데도 일요일에 도서관에서 일하는 또 다른 사연은... 고질적인 자취방 인터넷 끊김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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