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scape in Groningen 01
Life in NL 2008. 9. 2. 02:37 |자막넣는거 어렵더라는..
그나저나 네덜란드 날씨가 동영상의 지난 토요일만큼 되면 지중해 갈 필요 없을듯
Link to the YouTube page (very kind Korean caption)
일단 비스마르크플라츠에서 강변쪽으로 주욱~ 나오는길.. 큰길에는 간혹 자전차도로가 길 한가운데 있기도 하는데.. 전방에 '뛰쳐나오는 자전거 주의' 표지판이 보인다.
강변의 항구에 쌓아놓은 콘테이너들이 보이고..
날이 좋으니 무척 많은 사람들이 저글링떼처럼 기어나왔다. 바베큐 하는 가족, 누워 자는 아가씨, 책읽는 아저씨, 손잡고 산책하는 노부부.. 모두가 즐거운 모습
우측으로 보이는 박물관을지나..
강변을 따라..
물가에도 내려가보고.. 역시 여기도 자전차도로가 있다.
하야트 호텔앞 많은 사람들이 야외에서 맥주를 마시고..
콜로서스가 있는 포트 말라코프앞의 한가로운 표정
전에 못보던 중세(?) 치장을 해놓은 배도 있다. 레스토랑이나 박물관인듯 하다.
계속 내려가다 마음을 바꿔 강을 건너기로 하고 다리에 오르다.
좁은 보도에서는 하차!! 하라는 표지판이 있길래 나도 내려서 었다
마인츠 강변
저 멀리 돔의 첨탑도 보이고..
우측의 카스텔쪽으로 자전차를 다시 타고 멀리 보이는 다리를 건널 계획이다.
다리에서 내려 대충 방향을 잡고 가다 보니 공원이 있었다. 갈증이 나서 우측 아래 보이는 의자에서 물마시며 한컷!
한강으로 치면 마인츠가 양수리(두물머리)랄까? 지금 보이는 곳은 마인강이다.
마인강변 따라가면 프랑크푸르트a.M.까지 36킬로란다.. 나중에 한번 가봐야지..
전혀 찍은 기억이 없는 어떤 러너의 그림자. (카메라를 가방에 넣다 찍힌듯)
다시 라인 강변에 들어섰다.
하얀 들꽃이 가득 핀 잔디밭. 이제 완연한 봄!!
보트 레스토랑 앞에 잠시 정차
햇볕쬐며 강을 보며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 (저기도 까페이다)
다시 다리를 건너기 위해 계단을 오른다 낑낑~!! 계단 오른쪽에 쇠붙이가 자전차 이용자들을 위한 작은 배려!! 우리나라도 이런건 금방 본받았음 좋겠다.
다리위에서 상류쪽을 보며... 아까와는 반대로 우측이 마인츠.
아까 잠시 쉬었던 보트레스토랑이 있는 강변
마인츠로 다시 들어간다.
시내를 열심히 달리다 처음보는 로마 유적지도 발견했다.
폴크스파크에서 언덕길과 씨름한후 주택가에서 무작정 헤메다보니 어느새 성슈테판성당을 만났다. 샤갈이 만든 스테인드 글라스가 있지만 한번 구경해본 관계로 패스!
가까운 언덕길로 내려왔더니 그곳은 다름아닌 쉴러플라츠!!
전에 이름이 '쉴러' 였던 그 레스토랑과..
시원한 분수를 마지막 으로..
집 옆에서 검둥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