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n NL/meal'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09.06.18 Croissanterie Pigalle 2
  2. 2009.04.06 닭볶음탕
  3. 2009.01.23 햄버거 스테이크 2
  4. 2008.11.10 시금치 무침
  5. 2007.09.25 닭까스와 크라상 그리고 도넛
  6. 2007.09.12 샌드위치
  7. 2007.09.11 갈비살?!
  8. 2007.08.23 Potato Pancafe 2
  9. 2007.08.20 변비따윈 생길리 없어, 네덜란드 2

Croissanterie Pigalle

Life in NL/meal 2009. 6. 18. 07:52 |
시내에 있는 크로와상 가게인데..
주말에 마님이랑 장보고 자주 들르는 곳.
아침에 지나가면 향긋한 버터냄새가 난다

사진의 Croissant Naturel 이 단돈 75센트! 렉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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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3mi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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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볶음탕

Life in NL/meal 2009. 4. 6. 01:10 |
흐흐..
닭도리탕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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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닭다리, 닭날개, 닭가슴(모두 손질된 것), 감자, 양파 (씻어서 다듬어진것), 양파, 파, 고추
양념(큰술): 고추장4, 고추가루4, 간장2, 물엿1.5, 황설탕1.5, 청주1, 생강가루0.4,마늘1

조리법 닭도리탕 만드는법
1. 손질된 닭에 레몬즙, 청주, 소금, 후추를 넣어 조물조물 주무른다. (연해지고 노린내가 나지 않도록)
2. 다시마 국물을 낸다.
3. 닭을 넣고 익힌다.
4. 어느정도 익으면 기름을 떠내고 양념을 넣는다.
5. 감자, 당근, 양파를 넣어 푹 끓인다.
6. 파를 어슷썰기로 썰어 넣고 잠시 끓여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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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그 스테이크 혹은 함박스텍 으로 불리우는 요리.. 네덜란드서 구하기 쉬운 재료들로 만들 수 있어요~

<준비물> 양은 프린트해둔 레시피가 어디간지 몰라 적지 못했습니다 -.-;;
half and half (갈은 소고기와 돼지고기 반반), 빵가루, 소금, 후추, 우유, 다진 양파

- 요리하는 법 햄버거 스테이크 만드는 법

1) 빵가루를 준비합니다. 저는 가지고 있던 빵을 빻아서 사용했어요, 견과루가 들은 빵을 사용하니 씹히는 맛이 있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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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빵가루를 우유에 불리고, 다진 양파를 후추, 소금과 함께 살짝 볶아 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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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데 섞어 손으로 톡톡~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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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름을 듬뿍 두른 팬에 구워요.. 지글지글~ 온 부엌이 기름투성이가 되는 것은 각오하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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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충분히 익었다 싶으면 케첩과 샐러드와 함께 맛있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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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3mi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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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무침

Life in NL/meal 2008. 11. 10. 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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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이 없어 어제 사둔 시금치를 무쳤다.
삶기 전에는 부피가 대단히 컸는데.. (작은 쿠션 정도) 삶고 나니 한주먹 밖에 안된다.. 아쉽;;
검색해보니 멸치액젓 넣으면 맛이 좋다는데, 액젓이 없어 새우젓 사용.
마인츠에서 해봤을 때는 너무 오래 데쳐 죽이 되어 이번엔 시간을 줄이니 그럭저럭 비슷하게 나왔다.

* 시금치 무침 만드는 법 (T-테이블스푼, t-티스푼)
양념: 다진 마늘 1/2톨, 참기름 1t, 참깨 2/3T, 다진 새우젓 1t (혹은 소금) 
  1. 시금치를 다듬어 흐르는 물에 씻는다.
  2. 커다란 냄비에 물을 팔팔 끓이고 시금치를 한번에 넣어 30-60초후 꺼낸다. - 소금을 조금 넣고 데치면 색깔이 더욱 이뻐진다고 함.
  3. 찬물로 헹군 후 꼭 짠다.
  4. 보울이나 커다란 그릇에 옮기고 양념을 넣은 후 슥슥 버무린다.
  5. 냉장고에 보관.
시금치 나물 뿐만이 아니라 삼색 (고사리, 도라지) 나물에 도전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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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점심이던가?
자전거 타고 학교 오는 길에 빵집이 하나 있는데 맛이 괜찮은지 줄을 설 때도 있더라.
먹다 남은 치킨 커틀릿과 빵들.. 그리고 우유.
요즘엔 그나마 그것도 귀찮아서 건물 까페테리아의 샌드위치로 때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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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3mi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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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Life in NL/meal 2007. 9. 12. 23:52 |
밥은 몇번 싸왔는데.. 집에서 빵 싸온것은 처음이다.

역시 안좋아~~~! 불만족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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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구운빵 사이에 치즈, 슁켄(햄) 그리고 버터 혹은 마요네즈


Posted by k3mi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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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살?!

Life in NL/meal 2007. 9. 11. 04:15 |
비가오는 퇴근길..
처음으로 리들에 가보려고 했으나 바로 앞에 처음보는 C1000 이라는 새로운 수퍼마켓에 도전!!
무척 눈길을 끄는 나이스한 색깔과 뷰티풀한 무늬의 갈비살을 발견!!
서초골의 맛을 생각하며 사왔는데.. (1키로 좀 넘는데 3.8유로던가)
외둥이 칼로 스윽스윽 썰어서 간장, 참기름, 통깨, 마늘(까고 빻기 귀찮아 가루로 대체 ㅎㅎ), 설탕 넣고 양념해서 주물럭~ 주물럭~ (헉!! 이거 적다 보니 후추를 빼먹었었군 -.-;;)
후라이팬에 구운건 왠지 불고기 맛이고.. 그릴이라는 이름의 전자렌지에 구운건 왠지 육포의 외모에 훈제의 맛이 전혀 없는 갈비맛이다.
그럭저럭 1-2끼 때우는 걸로 만족 ㅋㅋ
이걸 먹자니 맨날 korean barbecue  타령하는 뮬렌그룹 술친구들이 생각나더군

모양새도 구리고 굽고나서 사진을 안찍었기 때문에 남은 고기만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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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구리구리 폰카. 바닥은 맥북군이 수고.. 맥부기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Posted by k3mi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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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ato Pancafe

Life in NL/meal 2007. 8. 23. 19:31 |
감자 팬케이크, 이름은 그럴듯 하지만;;
알버트하인에서 삶은감자 슬라이스, 채썰어놓은 양파, 모짜렐라 사다가 네이버 레시피(http://kitchen.naver.com/100recipe/344) 보고 만들어 보았다.
가장 험난했던 것은 후라이팬에서 이넘 뒤집기. 그냥 보면 쉬워보였는데 고난이도의 스킬이더군.
맛은 그저그렇지만 따뜻한 음식이고 포만감 느낄 수 있다는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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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주부화 되어가는 네덜란드라이프.

Posted by k3mi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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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 힘든 고학생이 처음으로 준비한 점심식사.
태어나서 지금까지 변비 한번 가져 본 적 없는데, 이런 건강식이라니..

뱀다리, 지인이 얘기했던대로 네덜란드 학생식당(카페테리아)의 열악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음이었다. 먹을것이 없는 건 둘째치고 비싸기까지!! 샌드위치하나 쥬스하나 마셔도 3유로가 넘어가고 스프 정도만 추가해도 5유로 택도없다.

나는 세끼를 따뜻한 음식 배불리 먹어야 힘이 나는 코리안 이란말이다!!!

앗! 삶은 달걀도 2개 있는데 사진 찍는 것 깜빡했네;;;
Posted by k3mi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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