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n NL'에 해당되는 글 29건

  1. 2007.10.03 2007 Koreas summit
  2. 2007.10.02 Dutch Urinal 2
  3. 2007.09.30 네덜란드 날씨
  4. 2007.09.25 닭까스와 크라상 그리고 도넛
  5. 2007.09.12 샌드위치
  6. 2007.09.11 갈비살?!
  7. 2007.08.30 I can work 2
  8. 2007.08.23 Potato Pancafe 2
  9. 2007.08.20 변비따윈 생길리 없어, 네덜란드 2

2007 Koreas summit

Life in NL 2007. 10. 3. 1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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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남북 정상회담


아침에 출근하다 보니 남북 정상회담에 관한 내용이 네덜란드 신문 1면에 났길래..
어떤 성과가 있을지..
Posted by k3mi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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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tch Urinal

Life in NL 2007. 10. 2. 2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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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소변기.
사람들 키가 너무 커서 그런가.. (190정도 되는 애들은 흔하디 흔함)
키가 4-5cm만 작았어도.. 닿을뻔 했다.

Posted by k3mi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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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날씨

Life in NL 2007. 9. 30. 23:58 |
네덜란드 기상청의 일기예보는 우리나라의 그것만큼 욕먹을 일은 없을 것 같다.
매일 비올확률 90%라고만 해도 그다지 틀리지 않은 말이기 때문.
비맞으며 자전거타고 흠뻑 젖어서 들어가는 일은 일상 다반사.
보드복이 빨리 와야 할텐데...

image from coolest gadget


Posted by k3mi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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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점심이던가?
자전거 타고 학교 오는 길에 빵집이 하나 있는데 맛이 괜찮은지 줄을 설 때도 있더라.
먹다 남은 치킨 커틀릿과 빵들.. 그리고 우유.
요즘엔 그나마 그것도 귀찮아서 건물 까페테리아의 샌드위치로 때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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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3mi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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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Life in NL/meal 2007. 9. 12. 23:52 |
밥은 몇번 싸왔는데.. 집에서 빵 싸온것은 처음이다.

역시 안좋아~~~! 불만족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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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구운빵 사이에 치즈, 슁켄(햄) 그리고 버터 혹은 마요네즈


Posted by k3mi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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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살?!

Life in NL/meal 2007. 9. 11. 04:15 |
비가오는 퇴근길..
처음으로 리들에 가보려고 했으나 바로 앞에 처음보는 C1000 이라는 새로운 수퍼마켓에 도전!!
무척 눈길을 끄는 나이스한 색깔과 뷰티풀한 무늬의 갈비살을 발견!!
서초골의 맛을 생각하며 사왔는데.. (1키로 좀 넘는데 3.8유로던가)
외둥이 칼로 스윽스윽 썰어서 간장, 참기름, 통깨, 마늘(까고 빻기 귀찮아 가루로 대체 ㅎㅎ), 설탕 넣고 양념해서 주물럭~ 주물럭~ (헉!! 이거 적다 보니 후추를 빼먹었었군 -.-;;)
후라이팬에 구운건 왠지 불고기 맛이고.. 그릴이라는 이름의 전자렌지에 구운건 왠지 육포의 외모에 훈제의 맛이 전혀 없는 갈비맛이다.
그럭저럭 1-2끼 때우는 걸로 만족 ㅋㅋ
이걸 먹자니 맨날 korean barbecue  타령하는 뮬렌그룹 술친구들이 생각나더군

모양새도 구리고 굽고나서 사진을 안찍었기 때문에 남은 고기만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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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구리구리 폰카. 바닥은 맥북군이 수고.. 맥부기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Posted by k3mi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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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 work

Life in NL 2007. 8. 30. 0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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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실험실


드뎌 내일이면 이 텅빈 실험실을 채울 기기들을 주문한다.
문열거나 상점에서 쓰는 패스도 받았고 필요한 기계들도 좀 훔쳐다 놓았으니 내일 부터는 제대로 일할 수 있겠구나.
길고 지루한 셋업기간이다.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해야겠다.
Posted by k3mi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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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ato Pancafe

Life in NL/meal 2007. 8. 23. 19:31 |
감자 팬케이크, 이름은 그럴듯 하지만;;
알버트하인에서 삶은감자 슬라이스, 채썰어놓은 양파, 모짜렐라 사다가 네이버 레시피(http://kitchen.naver.com/100recipe/344) 보고 만들어 보았다.
가장 험난했던 것은 후라이팬에서 이넘 뒤집기. 그냥 보면 쉬워보였는데 고난이도의 스킬이더군.
맛은 그저그렇지만 따뜻한 음식이고 포만감 느낄 수 있다는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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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주부화 되어가는 네덜란드라이프.

Posted by k3mi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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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 힘든 고학생이 처음으로 준비한 점심식사.
태어나서 지금까지 변비 한번 가져 본 적 없는데, 이런 건강식이라니..

뱀다리, 지인이 얘기했던대로 네덜란드 학생식당(카페테리아)의 열악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음이었다. 먹을것이 없는 건 둘째치고 비싸기까지!! 샌드위치하나 쥬스하나 마셔도 3유로가 넘어가고 스프 정도만 추가해도 5유로 택도없다.

나는 세끼를 따뜻한 음식 배불리 먹어야 힘이 나는 코리안 이란말이다!!!

앗! 삶은 달걀도 2개 있는데 사진 찍는 것 깜빡했네;;;
Posted by k3mi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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